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포터(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게임 내 영향력 === 게임 내 포지션 중 가장 낮은 성장 기대치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에 크게 기대지 않는 스킬셋을 가진 챔피언들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중반에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바텀 라인전의 경우 원딜의 경우엔 CS를 먹어야 하는 메인 업무가 있는 것과는 달리 서포터는 CS를 먹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살려 상대 라이너와의 상호작용을 가장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포지션이고, 스킬셋 특성상 견제 및 서포팅은 물론, 순간 전투 및 교전 개시(이니시에이팅)의 권리가 서포터에게 대개 쏠려있어 사실상 초중반 바텀 라인전의 핵심은 이 서포터에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일반적으론 초반 바텀 라인전의 7할 이상이 서포터에게 있다는 것이 중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챔피언의 픽이나 유저의 역량이 따라 따라서 초반 주도권이 크게 갈린다는 점과 탑 유저가 정글을 탓하는 것 만큼이나 바텀 라이너들이 서포터의 픽이나 역량을 갖고 유난히 타박을 놓은 경우가 잦은데, 그러한 이유가 다 이런 바텀 라인전의 메커니즘에 기인한다. 심지어, 첫 바위 게가 나오는 3분 30초, 첫 드래곤이 나오는 5분, 첫 전령이 나오는 8분 즈음에 서포터의 로밍 능력에 따라 상체에 미치는 영향력도 강력하다.[* 단 해당 조건에는 상대의 로밍을 뒤따라가는 능력과 라인전을 초장부터 우위를 점하냐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템이 잘 뜨지 않은 초중반에 서포터의 CC기나 기본 딜링 능력은 강력하며, 전령 싸움에 힘을 쏟음으로써 전세를 뒤바꿀 수도 있다. 전령 이외의 다른 라인으로의 개입 역시 강력하며, 초중반 제2의 정글이라 불릴 만큼 판을 주도하기 쉽다. 그러나 라인전 종료 이후 중반 이후 단계에서는 체급이 줄어들고, 후반부에서는 다른 캐리 라인에 의존해야 하는 성향이 짙어진다. 이에 가장 큰 문제는 골드 수급이 부족해진다는 것. 기본적인 서폿 아이템으로는 1000골드까지밖에 획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퀘스트 완료 이후에는 서폿 아이템 기본 골드 재생, 와드 막타,[* 서포터가 막타를 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라이너에게 내주는 일이 더욱 잦다.] 어시스트, 포탑, 오브젝트와 처치 관여 골드[* 서포터는 딜러들에게 킬을 양보하는 것이 팀적으로 유리하다. 서포터의 300골드와 딜러들의 300골드는 그 가치가 다르기 때문. 소나, 세나처럼 후반 성장성이 높거나, 세미 딜러로 활용할 수 있는 경우 킬을 먹어도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웬만하면 양보하는 편이 유리하다.]로만 성장해야 하는데, 게임이 말린 상황에서는 이를 챙기기가 쉽지 않다. 더불어 제어 와드에 가장 많은 돈을 소비하므로, 중반 이후에는 다른 라이너와 체급 차이가 나게 되어 팀원 의존도가 상승하고, 극후반에도 아이템 칸이 부족해진다. 그 중 신발-제어 와드-서폿 아이템으로만 이미 3칸을 채우기에, 실질적으로 올릴 수 있는 최종 아이템은 3코어에 불과하며,[* 제어 와드 칸의 경계의 와드석, 서폿 돈템 역시 전설템 취급을 받기는 하지만, 진짜 전설템에 비해 스펙은 훨씬 초라하다.] 딜링에 욕심이 많은 일부 서폿 유저들은 제어 와드 칸을 다른 코어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극후반 시야 싸움에서 매우 불리해지고, 결국 팀적으로도 불리해지게 된다. 고로 서포터로 오는 챔피언들의 기본 구조가 혼자서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후반 캐리력이 가장 약한 포지션이다. 역으로 서포터는 팀에서 가장 전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살려, 자신이 죽을 리스크를 지고서라도 이니시를 성공적으로 걸어주면 그것이 라인전과 한타 이상의 게임 승리의 열쇠가 되는 일이 많다. 특히 다른 포지션은 메이킹을 하려다 실패해서 죽으면 팀 전력과 데미지와 킬 결정력과 관련한 부분에서 큰 누수가 생겨 리스크가 크지만, 서포터는 얼마를 죽건 CC기 지속 시간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데스 리스크를 가장 적게 짊어지는 포지션이다. 따라서 뭔가를 시도함에 있어서는 5명 중 가장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포지션이고, 최소 플레이메이킹 내지는 케어 능력과 같은 특출난 부분을 가진 챔피언들을 기용하여 본인과 팀에게 있어 유리한 부분을 살리고 이득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초반-중반-후반을 막론하고 서포터가 수행하는 게임에서의 주된 역할은 시야 장악 및 보조, 그리고 챔피언에 따라 이니시에이팅과 보조를 맡게 된다. 특히 시야 장악 시에는 잘리지 말고, 팀원들과 함께 다녀야 하며,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선택을 강요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또한 탱커나 그랩형 서포터의 경우, 이러한 시야 우위를 기반으로 교전 개시에 탁월하며, 좋은 이니시에이팅은 불리했던 게임도 뒤집을 정도로 영향력이 강하다. 그러나 이런 두 가지 요소 외에 서포터의 역량이 개입되는 부분이 없어 중후반 영향력이 제일 약하고, 서포터가 비인기 포지션으로 분류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라인전 단계에서는 그랩형 서포터 > 유틸형 및 딜러형 서포터 > 탱커형 서포터 > 그랩형 서포터로 상성이 가위바위보처럼 맞물려있다. 한편 중후반 한타에서는 유틸형 서포터> 탱커형 서포터 > 그랩형 서포터 > 딜러형 서포터 순으로 한타 기여도가 나뉜다.[* 물론 타릭처럼 탱커형 성격을 갖고 있음에도, 최상의 한타 기여도를 갖고 있는 챔피언도 있다.][* 반대로 딜러형이지만 벨코즈나 브랜드처럼 성장도에 따라 단신으로 한타를 파괴할 수 있는 챔피언도 있다.] 유틸형 서포터는 강력한 아군 보호 기술을 갖고 있어 아군 딜러가 강해질수록 스킬셋의 효율이 기하 급수적으로 올라간다. 대부분의 스킬이 후반 한타에서 가장 중요한 미드원딜을 지켜주는데에 최적화 되어 있고 능동적인 이니시는 어렵지만 들어오는 상대를 받아치는 역이니시에는 뛰어난 광역 CC기를 대부분 갖고 있어 후반 한타에 강력한 잠재력을 뽐낸다.[* 특히, [[유미(리그 오브 레전드)|유미]]와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 [[세라핀]] 등은 후반 캐리력이 다른 챔피언에 비해 매우 뛰어나 왕귀형으로 분류된다. 때문에 한타만 중심적으로 이루어지는 [[무작위 총력전]]에서 유틸 서포터들이 가장 강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 반면 탱커형 서포터는 자체 아군 보호 능력이 유틸형보다는 낮지만, 수동적인 역이니시가 아닌 능동적인 교전 개시가 가능하고, 확정 CC기 및 탱킹력을 활용한 능동적인 한타 수행 능력이 뛰어나다. 통상적인 그랩형 서포터는 탱커형 서포터보다 더 뛰어난 교전 개시 및 변수 창출 능력을 자랑하지만, 탱커형에 비해 확정 CC기나 탱킹력이 부족해 전체적인 한타 기여도가 낮은 편이고, 딜러형 서포터는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지녔으나 그 대가로 중반 이후부터는 라이너와의 아이템 격차를 벌리는 게 아닌 이상 오히려 일반적인 부분에서는 역전 현상이 일어나게 된 채, 높은 화력을 갖지 못하거나 아군을 보호할 수단이 전무하다는 점으로 인해 유틸, 탱커, 그랩폿과는 다르게 직접적인 한타 기여도 면에서는 미약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전체적으로 서포터는 초반 고점-후반 저점의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시야 관리 측면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초반 싸움이 중요한 메타일수록 서포터의 영향력은 중요해지며, 특히 초반 바텀 라인전은 어느 메타에서든지 서포터의 영향력이 강하다.[* 그랩을 포함한 탱커형 서포터가 주류가 되든 유틸형 서포터가 주류가 되든 딜러형 서포터가 주류가 되든 마찬가지다.][* 매 시즌마다 다르지만 전체적인 구도로 보자면 바텀 라인에서의 단순 2대2 딜교환 능력은 딜러형 서포터 > 유틸형 서포터 > 탱커형 서포터 순이고 한 방 싸움이나 갱 호응 싸움으로 가면 그 반대가 된다. 근데 이 구도를 잘못 이해해서 상위티어에서는 모르나 하위티어에서는 딜러형 서포터가 2대2 구도에서도 무조건 탱커형 서포터에게 물려 죽는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밖에 없다. 단순 딜교환은 물론 2대2 전투는 유미 같이 태생적 페널티를 받은 게 아닌 이상 딜러형 서포터가 무조건 앞선다. 단, 이는 딜러형 서포터 측의 바텀 유저가 자신의 서포터와 협동하여 딜교환과 전투를 정상적으로 한다는 전제이다. 반대로 유틸형 서포터나 딜러형 서포터 측의 바텀 라이너가 견제를 비롯한 딜교환에 소극적이고, 전투를 무조건 회피하려고 하면 지는 것이다.][* 시즌이 지날수록 유틸형 서포터는 대회에서 나오는 것 견제를 하려는건지 지속적으로 견제력, 영향력을 밑도끝도 없이 너프하며 유틸형 서포터 죽이기 패치로 인해 현재 유틸형 서포터는 원딜 상성이 조금이라도 밀리거나 상대와 실력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라인전을 '''절대''' 이길 수 없고 일단 버티거나 갱을 불러야하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 즉, 현재 라인전 구도 상성은 딜러형 서포터 >= 탱커형 서포터 >> 유틸형 서포터로 상성 정립이 되어 어느 상황에서든 최약체로서 라인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이를 살려 라인전 우위를 점하고, 지속적인 로밍으로 라인 개입, 시야 장악, 한타 개시, 케어를 통해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곧 서포터로 게임에 기여하는 방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